오어선장의 문학
떠돌이
이윤길(오어선장)
2025. 6. 29. 08:58
반응형

겹쳐지는 눈을 부릅 뜬 채
눅눅히 젖는 부랄에도 한 주름
밤의 바다가 죽어가는 것처럼
허공에서 울먹이는 흰 빗금들
노숙의 먼 바다에 비 내린다
#바다 #오어선장 #이윤길 #해양문학 #포토포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