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그리고 어젯밤에는 회식이 있었다. 백신의 완결판인데 저녁 만찬과 노래방 파티가 그것이다. 죽림에서 제일 좋다는 파인 다이닝 식당과 또 죽림에서 제일 좋다는 노래방을 예약하신 젊은 사장님 배포도 배포였지만 사세가 좀더 확장이 되면 그 여세를 몰아 단체 해외여행을 실행하시겠다는 선포에 다들 기절하는 줄 알았다.

사람이 제일이라고 생각하시는 사장님의 낭만적 기업 경영. 아휴, 그 업된 분위기는 말로 설명불가다. 그 사장님께서 이도피쉬방이란 네이버블러그도 운영하고 계시니 응원차원에서 구독도 꼭 누르시기를. 돌돔과 가두리와 아침의 햇살과 갈매기 그리고 아름다운 이모님들과 함께 했던 즐거운 노동. 아듀! 통영

반응형
'오어선장의 바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내 집은 언제나 옳다 (4) | 2025.08.04 |
|---|---|
| 내 친구, 김관식 (2) | 2025.08.03 |
| 바다의 일 (3) | 2025.07.31 |
| 너물밥 (3) | 2025.07.30 |
| 새벽 박명 그리고 사냥에 나선 갈매기의 춤 (6) | 2025.0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