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겹쳐지는 눈을 부릅 뜬 채
눅눅히 젖는 부랄에도 한 주름
밤의 바다가 죽어가는 것처럼
허공에서 울먹이는 흰 빗금들
노숙의 먼 바다에 비 내린다
#바다 #오어선장 #이윤길 #해양문학 #포토포엠
반응형
'오어선장의 문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검은 허기와 윤슬 하나 (0) | 2025.07.09 |
|---|---|
| 쇄빙항해 (0) | 2025.07.03 |
| 나쁜 나의 친구 (1) | 2025.06.25 |
| 절명의 순간 (0) | 2025.06.16 |
| 해양문학 작가 오어선장(이윤길) 티스토리 시작합니다. (1) | 2025.06.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