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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구레에 금줄이 걸리기 시작했다
파도가 바다를 휘젓고 갈 때마다
슬픔으로 명징해진 그리움들이다
안벽을 벗어날 때 빛났던 흰 손목
네 마음들처럼 흔들렸기 때문이다
##바다 #오어선장 #이윤길 #해양문학 #포토포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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