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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식객 조상제샘을 따라서 대마도 다녀왔다. 대마도를 56번이나 방문한 조상제샘이다. 대마도가 볼 것이 뭐 있나 말하지만 여행은 보는 것만으로 끝내는 건 아니잖는가.

보고 만지고 먹고 느끼고 생각하고... 오감을 만족시키는 루트와 홍일점으로 참여한 박경화샘의 인생 이야기, 바다 이야기 그리고 김재곤샘의 로일전쟁사와 해박한 술 이바구는 여행을 더욱 풍요롭게 했다.

기억하기 위해 기념사진도 남겼다. 부산이 보이는 언덕에서였다. 흐린 시야 탓에 부산을 발견하지 못했지만 표정 만큼은 오랜 항해 끝 육지를 발견한 선원 얼굴이다.

1기1회, 인생에서 다시 만나지 못할 행복이고 우리여서 즐거웠다
#바다 #오어선장 #이윤길 #대마도 #쓰시마 링크 #일기일회 #풍류식객 #로일전쟁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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