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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어선장의 문학

열망의 시간들

by 이윤길(오어선장) 2025.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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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새들이 날아올랐다
먼 바다는 뱃전까지 두드리며
파도까지 아우성을 친다
기표와 기의가 푸름인 바다
바닷새와 뱃사람의 욕망이
흰물결마다 하늬바람 같다


#바다 #오어선장 #이윤길 #해양문학 #포토포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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