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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어선장의 문학

엄마생각

by 이윤길(오어선장) 2025.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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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선에서 툭툭 파도가 뛰어오를 때
막 날기 시작한 검은 새와 흰 큰새는
공포 끝에 매달린 채 겁먹어 울부짖는다
그러니까 힘을 다해, 허공을 더듬으며
도와주세요. 어머니, 나의 어머니 라며

#바다 #오어선장 #이윤길 #해양문학 #포토포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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