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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는 강릉시 공영주차장에 넣어두고 10시30분 강릉발 서울행 KTX 이음을 탔다. 이미 표를 예매해 플랫폼으로 들어가 기차에 오르면 되었다. 기차를 탈 때마다 느끼는거지만 검표하지 않는 시스템에 감탄한다. 그 만큼 대한민국 시민 수준이 높다는 것이겠지. 또 서울과 강릉이 그렇게 가깝다니. 서울서 점심을 먹고 저녁도 먹고 스벅에도 가고 주문진으로 다시 돌아와도 밤12가 넘지 않는다. 아무튼 기뻐서 행복했다. 3대가 모인 자리였다. 써니도 방학을 맞아 미국에서 들어왔고 루비나도 오랫만이다. 손녀들이 이쁘게 건강하게 자라줘 고맙다. 그리고 은비와 스티븐이 함께 선물한 몽블랑은 안 비밀인데 아버지요! 좋은 글을 쓰시라나머라나, 그것 참~

#가족사진 #강릉역 #써니 #루비나 #은비 금비 스티븐 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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