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어선장의 문학

노마드 랜드

by 이윤길(오어선장) 2025. 7. 12.
반응형



노을로 하루 끝이 젖어들면
플라맹고 무희의 발장단이 들려왔다
어김없이 오래된 허무감도 몰려오고
번번히 후회하면서 우리들은 떠난다
아무도 찾지 못할 곳으로 간다, 나는



#바다 #오어선장 #이윤길 #해양문학 #포토포엠




반응형

'오어선장의 문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다 위의 노동자  (0) 2025.07.14
이쁜이들  (1) 2025.07.14
검은 허기와 윤슬 하나  (0) 2025.07.09
쇄빙항해  (0) 2025.07.03
떠돌이  (1) 2025.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