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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어선장의 문학

새벽 갑판에서

by 이윤길(오어선장) 2025.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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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뚱이 죽엄을 지켜보던 친구들
절망으로부터 흘러온 붉은 핏물이
수평선 너머 내마음까지 번진다
결국 살아남는 자가 주인이다


#바다 #오어선장 #이윤길 #해양문학 #포토포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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